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2개 군 이어 영주‧문경 확대

개편안 시범 지역 26일간 일일 평균 0.9명 발생...지역 경제 조금씩 살아나

경북도는 24일 0시부터 영주시와 문경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중대본과 협의해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경북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12개 군지역과 영주시, 문경시가 추가돼 14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지난달 26일 부터 전국 최초 개편안 시범 실시하고 있는 경북도는 12개 군에서 26일간 총 24명, 일일 0.9명이 발생했다. 시범실시 이후 경북 12개 군 지역은 식당, 카페 등 자영업 매출 증가로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범실시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있으며, 영주시와 문경시의 확대실시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다”며“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위해 방역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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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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