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류재수·서은애 의원, 경상국립대병원 일일 동조단식

"병원측은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관한 지침을 성실이 이행해야"

경남 진주시의회 류재수 의원(진보당)과 서은애 의원(민주당)은 20일 경상국립대병원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을 위한 일일 동조단식에 나섰다.

일일 동조단식에 나선 류 의원과 서 의원은 “현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지침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며 “경상대학교 병원측은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에 관한 지침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노동조건에 있어 “용역업체 소속일 때 받은 임금보다 후퇴되지 않아야 하고 고령자친화직종에 대해서는 정부 가이드라인대로 65세 정년으로 해야 할 것“을 강조 했다.

▲ 20일 경상국립대병원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을 위한 일일 동조단식에 나섰다. ⓒ진주시의회 류재수·서은애의원

현재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상국립대병원지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총 파업에 돌입했으며, 12일에는 삭발 투쟁을 17일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하며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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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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