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7일 문화․관광 분야 국비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을 방문해 국비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일행은 문화관광체육부 김정배 제2차관 및 문화재청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10월에 있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된 문화․관광 분야 주요사업은 낙동문화권 광역연계협력사업 70억,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60억, 고전 국역 스마트 융합시스템 개발 13억,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1052억,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175억, 국립 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143억 등 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위기의 문화․관광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서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의 국비 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국회 및 관계기관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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