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맑고 일교차 커...내일부터 모레까지 10~40mm 비

기상청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맑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지면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9도, 창원 9도, 진주 6도, 거창 4도, 통영 1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도 부산 20도, 울산 22도, 창원 21도, 진주 21도, 거창 23도, 통영 19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4일) 오후부터 모레(5일) 새벽까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0~4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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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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