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기념관을 방문한 어린이 관람객 200명에게 기념품 2종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기념품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제작한 ‘나라사랑 한글사랑 저금통 만들기 교구’와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한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이다.
독립운동 기념관은 경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독립관‧의열관의 안동실‧기획전시실 등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유아체험 및 놀이공간인 새싹교육실과 경북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담은 추강영상실은 운용하지 않는다.
전시관의 관람인원은 1시간당 총 40명(독립관 20명, 의열관 20명)으로 한정되며, 전시관 관람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2m 거리두기, 방명록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방역당국의 집합인원 제한에 따라 5인 이하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예약자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다.
박창배 독립운동기념관 처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기념관에 방문하여 작은 추억을 만들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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