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난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 울진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모집인원 충족 시 올해 사업이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은 인턴을 고용한 기업에 2개월간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10개월 차에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지급하며, 최대 2개의 기업과 2명의 인턴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인턴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 및 지원 대상 제외 기업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군 내 미취업 인턴희망자와 인턴채용 희망 기업을 연계 지원하여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울진 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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