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꿈 진주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경남 진주시 드림스타트가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중 추진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드림스타트가 올해 아동 32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은 신체·건강분야 7개, 인지·언어분야 7개, 정서·행동분야 7개, 부모·가족분야 3개 등 총 4개 분야 24개 프로그램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아동과 부모의 긍정적 마음 형성을 위한 부모교육, 아동의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치료, 언어발달의 문제로 의사소통이 힘든 아동을 위한 언어발달치료, 우리나라 역사를 재밌게 배워보는 역사교실,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시력검사 및 안경지원 서비스, 아동의 인지발달 및 기초학습능력 함양을 위한 가정방문 학습지원,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가족 화분 만들기, 가족사랑 제빵교실, 가족 손석고 만들기, 각종 재난과 사고의 대응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는 안전체험교육 등이 있다.

▲진주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연중 추진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진주시

또한 사회복지분야, 보건분야, 보육(교육)분야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각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혜성 아동보육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집합 프로그램 대신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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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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