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서민생활 침해범죄 사범 45일 간 820명 검거

강·절도 458명, 생활주변 폭력 362명 검거해 20명 구속

경북경찰청은 ‘침입 강·절도, 생활주변 폭력 등 서민생활 침해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서민 생활에 큰 불안을 일으키는 침입 강·절도와 생활주변 폭력을 근절키 위해 지난달 1일~다음달 31일까지 3개월 간 집중단속을 실시 중이다. 동종 전과자에 의한 재범 비율이 높은 직업적·상습적 강·절도 사범들의 수법을 분석해 45일 동안 강·절도 사범 458명(구속 13명)을 검거하고 피해품 342건(3억 상당)을 회수했다.

특히, 경북경찰은 관련부서 간 협업을 통해 상습폭력행위자에 대한 공유정보를 토대로 생활주변 폭력 사범 362명(구속 7명)을 검거해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최준영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은 “남은 집중단속 기간에도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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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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