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펼쳐

지난해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가꾸기 실천 중

경북농협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경북농협 탄소중립 임직원 실천 캠페인’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 실천사항으로 일상에서 개인머그컵 사용, 화장실 종이티슈 줄이기, 단거리 이동시 도보이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주 1회 버스 및 도보 출퇴근, 샤워시간 줄이기, 모바일 오피스 사용, 불필요한 비닐사용 줄이기, 급제동·급출발하지 않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정했다.

▲‘경북농협 탄소중립 임직원 실천 캠페인’에 참여한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왼쪽)과 금동명 영업본부장(오른쪽)ⓒ경북농협

경북농협은 이미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농촌가꾸기 캠페인, 매월 1회 이상 지역본부 주변 불법쓰레기 정화활동,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천했고 친환경 신상품 탄소효율그린뉴딜 ETF 가입을 마친 상태이며 관내 업무용차량 교체 시 전기차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춘안 경북농협 본부장은“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북 관내 임직원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저감 캠페인을 생활화해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하겠다”고 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