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로 울진군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월파 피해지역 항구적 복구예산, 국비 197억 원 지원 건의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오전 9시 20분께 지난해 태풍 내습 현장인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현 내항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지역 등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소리를 청취했다

▲ 김재준 울진부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게 지난해 태풍 피해를 본 울진읍 현내항에서 복구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주헌석

비공개로 울진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이날 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재준 울진부군수는 피해복구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울진읍 읍남4-3지구 월파 피해 항구적 복구 등을 위한 등 국비 19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해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항·포구와 주택 파손 등 253건, 156억 원을 상회하는 피해를 본 울진지역은 현재 피해지 242건에 대한 복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