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오전 9시 20분께 지난해 태풍 내습 현장인 경북 울진군 울진읍 현 내항을 찾아 태풍 피해 복구지역 등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소리를 청취했다
비공개로 울진을 찾은 이 전 대표는 이날 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재준 울진부군수는 피해복구 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울진읍 읍남4-3지구 월파 피해 항구적 복구 등을 위한 등 국비 197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해 태풍 '마이삭' 내습으로 항·포구와 주택 파손 등 253건, 156억 원을 상회하는 피해를 본 울진지역은 현재 피해지 242건에 대한 복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주요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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