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의 일부 의원들이 최근 뇌물수수와 음주운전으로 적발
되면서 도덕적 행위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울진군 의회 의장의 뇌물수수 혐으로 제명 된 데 이어 경북도의원 (A 씨, 68)이 음주운전으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일부 의원들의 일탈 행위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A 도의원은 지난 18일 경북 울진군 후포면 한 도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040% (면허정지) 수준의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된 모의원은 지난20일 오후8시께 울진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현재 조사중에 있음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의회 A의장은 골재 채취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 구속돼 의회가 윤리위원회 열어 의원직에서 제명 했다.
이와 관련 한 주민은 울진을 누구 보다도 아끼고 사랑해야 될 사람들이 오히려 청정 울진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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