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 함께 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1504만 원으로 지역 취약 계층에게 특화사업 및 긴급 구호비를 지원한다.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모은 행복 금고 사업비로 6명, 긴급구호비로 402명에게는 특화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타 복지 서비스 지원 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세대에게는 긴급구호(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특화 사업으로는 홀몸 어르신 카네이션 나눔, 거동 불편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행 보조차 및 장수 지팡이 지원,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기프트 박스 및 외식(문화) 상품권 지원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오도창 공동대표위원장(영양군수)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기부금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사랑은 나누고 행복은 더하는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연합모금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모아 행복 금고 사업’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2월~11월)모금사업으로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정기·일시 기부, 벼룩시장·일 일사와의 나눔 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 갑작스러운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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