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중 자가 가구 799가구에 대해 화재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자가 가구 화재보험은 지난 2013년부터 화재로 인해 자력복구가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가구에 보험에 가입해 주는 울진군 시책사업으로, 화재 발생 시 건물과 가재도구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화재 보험 가입을 통해 지금까지 화재 피해를 본 대상 7가구에 92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신속한 주택복구와 생활 안정의 기틀을 마련에 기여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화재보험 가입은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대비책이 된다”며“향후에도 재해에 대비한 안전망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되어 신속한 주택복구와 생활 안정의 기틀을 마련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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