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가족·직장 전파 이어져

감염경로 불분명 깜깜이 확진자도 증가, 시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울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가족과 직장으로 전파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기준 신규 확진자가 14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1498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소분하고 있다. ⓒ부산시

방역당국이 역학조사한 결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울산경찰청 관련해서도 1명이 확진 판정받았으며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들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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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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