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16일 북면· 울진 농업협동조합과 ‘발전소 주변 지역 농업인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비료 전달은 농가 소득향상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원전본부가 주변 지역 농가에 필요한 유기질 및 복합 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에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북면, 죽변면, 울진읍에서 거주 농업인들에게 10억 원(ʼ21년 사업비 3.8억 원 포함) 규모의 비료 17만 포를 지원했다.
한울원전본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력 향상 및 병충해에 강해 양질의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고 노후화된 농지의 지력 증진 및 농가의 경제적 부담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류명석 한울원전본부 대외협력처장은 “발전소 주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신뢰와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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