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15일 시작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은 읍면동을 통해 사전 예약한 75세 이상 시민 66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 1호로 선정된 변 모 할머니는 예방접종센터로 이동하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기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 화이자 백신 1분기 접종대상은 75세 이상 고령층 약 1만 7천여 명과 노인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2만여 명으로 전해졌다.
한편 15일 08시 기준 경산시 확진자는 7명이 추가되어 누적 11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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