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 보급사업을 오는 6월 말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지역 27개소에 2억1천만 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무단횡단 방지 펜스, 발광형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설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망자 수 10% 감축을 위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무인단속 장비,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교통안전 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교통 사고율 감소를 위해 시설물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 운전으로 교통 선진 울진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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