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자가격리 이탈자 1명 적발

사하구 거주 60대 여성, 개인 용무로 이탈했다가 불시 점검 통해 적발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부산에서 발생한 가운데 자가격리 이탈자도 적발됐다.

부산시는 전날 오후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4062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나온 확진자는 유흥업소 관련 접촉자가 2명, 감염원 조사 중인 확진자가 1명, 접촉자가 2명으로 확인됐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부산시

부산 사하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개인 용무로 이탈했다가 불시 점검을 통해 적발되기도 했다.

한편 부산에서 백신 예방 접종 현황을 보면 대상자 35만7600명 중 1차 접종은 7만8611명, 2차 접종은 245명이 접종을 완료하면서 22.1%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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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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