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싸움하다 홧김에 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남편

경찰,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할 예정

부부 싸움하다 홧김에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쯤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에서 둔기로 내려쳐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부산경찰청 출입문 게이트. ⓒ프레시안(홍민지)

경찰은 이들 부부가 말다툼을 하던 중 A 씨가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