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칠 군위군의장은 10일 장상수 대구시의장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추진을 요청했다.
지난해 8월 작성된 공동합의문 내용이 하루빨리 이뤄지도록 하고 신속한 대구 편입 추진을 요청했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 공동합의문의 합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킬 것이며, 원칙에 입각하여 발빠른 행보가 되도록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이제까지 군위군민들의 희생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지역주민들의 절대 다수가 요구하는 대구시편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 군위군 대구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와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군위군 대구 편입추진을 촉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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