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 대비한 예방‧감시활동

경남 사천시가 오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기에 대비해 민간환경감시원 2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을 시행한다.

환경감시원의 주요업무는 비산먼지발생 대형공사장 준수사항 이행여부 확인, 악취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감시, 불법소각 현장 확인,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홍보 등으로 환경전반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으로 시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사업으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와 감시가 이뤄져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청 전경.ⓒ사천시

하반기에도 여름철 악취배출 저감을 위해 환경감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