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전주병원, 전북 내 유일 근로복지공단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

우수 의료기관 진료비 가산 등 우대를 통해 의료서비스 질 높여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호성전주병원

영경의료재단 호성전주병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20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북 내 유일하게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는 대상 총 3,500여곳(코로나19감염환자 국가감염병원전담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제외)중 '19년도 산재보험 진료비 실적이 높은 의료기관 299곳을 선정하여 평가기관 '20.8.~'20.10.(3개월)동안 산재요양, 의료시설 기반의 적정성, 의료서비스 경험 등 9개 영역, 21개 항목 등을 3인1조(외부의사, 외부간호사 등)로 구성된 전문가가 현지 평가해 최우수 15곳, 우수 15곳이 선정됐다.

공단은 산재 노동자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08년 부터 개별 의료기관기준 3년 평가주기를 목표로 매년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희적 가치 실현 노력 정도 등을 평가하여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공공성 및 청렴청잭을 확산하고 있다.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호성전주병원은 산재근로자의 건강회복과 빠른 직장 복귀를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의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고, 병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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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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