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산불 확산으로 '소방 동원령 1호' 발령

대구, 울산, 창원, 충남, 대전, 부산 등 7개 시도소방본부의 소방력 동원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21일 오후 3시 20분께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안동시는 임동면 중평리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임동면 면사무소 인근 수곡교에서 34호국도와 경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앞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안동 임동면 산불ⓒ독자제공

소방청은 같은 날 오후 5시48분께 산불화재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1호 발령에 따라 경남, 대구, 울산, 창원, 충남, 대전, 부산 등 7개 시도소방본부의 소방력이 동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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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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