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19 확진판정

전날 확진된 군위군 공무원의 배우자...교사,원생 전수검사 17일 결과 나와

경북 군위군 한 어린이집 원장이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집 원장은 전날 확진 판정 받은 군위군 공무원 A씨의 배우자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 3명, 원생 13명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검체검사 결과는 오는 17일 나올 예정이다.

▲군위군 청사ⓒ프레시안(박종근)

군과 방역당국은 어린이집 원장의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 역할조사도 실시 중이다. 군위군의 16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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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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