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식 대표,안동시 남후면 출향기업인 '끝없는 고향사랑' 10년째 이어져…

10년째 고향노인회와 복지시설에 생필품 전달, 어르신들 식사 대접

서울 송파구 소재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오경식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향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쌀, 라면, 건강보조식품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오 대표는 남후면 고상리 출향기업인으로 2011년부터 10년째 꾸준히 고향노인회와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날 전달된 기부품은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경식 뉴윈텍(주), 뉴아이텍(주)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8일 남후면에 마스크, 쌀, 라면, 건강보조식품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안동시

엄기원 남후면장은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오경식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일이 많아지길 기원한다”고 했다.

오경식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사랑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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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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