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대원 4명에 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중증 외상한자 응급처치…생명유지·장애율 저감 기여

▲트라우마 세비버 인증서를 받은 보령소방서 직원들 ⓒ보령소방서

충남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1일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구급대원 4명에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 받은 대원은 김선일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공평화‧김주룡‧박별 소방교 등 4명이다.

환자의 예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이들의 사례는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도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어느 현장에서나 보령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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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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