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전북도교육청 3.1.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

공정하고 투명한 역량 중심의 인사...효율적 인사관리를 통한 학교교육력 제고

▲사진 왼쪽부터 이은회 순창교육장, 박종각 진안교육장, 이한규 과학교육원원장, 길영윤 교육연수원원장, 김정기 학생해양수련원원장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29일, 2021년 3월 1일 임용예정인 유・초・중등학교 교장, 원장, 교감, 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발표내용은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87명, 교육전문직원 59명, 수석교사 8명, 총 354명의 임용이다.

인사발표에 따르면 진안교육지원청 이인숙 교육장과 순창교육지원청 김택수 교육장의 정년퇴임에 따른 후임은 전주풍남중학교 박종각 교장과 전주서원초등학교 이은회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김학산 전라북도교육연수원 원장과 김영찬 전라북도과학교육원 원장의 정년퇴임에 따른 후임에는 길영균 전라북도학생해양수련원 원장과 봉서초등학교 이한규 교장이, 공석이 되는 전라북도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은 김정기 전북정책연구소장이 자리를 채우게 된다.

인사세부사항으로는 교장승진 26명, 교감승진 27명, 원장승진 11명, 원감승진 12명, 교장·원장 전직 및 중임 75명, 교장전보 28명, 원장전보 5명, 공모교장 11명,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5명, 교감전보 25명, 원감전보 7명 등이며, 정년퇴직은 교장 33명, 교(원)감 9명, 교육전문직원은 4명이며, 명예퇴직은 모두 17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역량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최인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