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 아이들에게 사랑 '후원금 전달'

월드비전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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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이 월드비전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국내아동지원사업에 사용해달라며 25일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꿈 날개클럽을 통해 다양한 꿈을 가진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정웅 이사장은 "수많은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영광이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서로 도우면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웅 이사장은 지난해 경북, 전북지역 아동들에게 2천만원을 기부하고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아너스클럽'에 가입하는 등 아이들의 꿈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방역과 소상공인들에게 앞치마를 기부하는 등 지역민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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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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