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경북도의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저지 당부

경북 문경시 4개 방역초소 방문...근무자들에게 위문품 전달

고우현 경북도의장은 20일 문경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에서 운영 중인 4개 방역초소를 모두 방문한 고 의장은 박영서 의원과 함께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상주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구미, 경주, 문경을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추가 발생했고 경북도는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0일 경북 문경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초소를 찾은 고우현 경북도의장(오른쪽 세번째)ⓒ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겨운 상황에서 AI까지 발생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심각하다”며“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운날씨지만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고 당부했다.

박종근 기자(=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