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는 실업자와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2021년 상반기 공공 일자리사업' 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18일 경산시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18일 부터 22일까지이며 ▲ 공공근로사업 150명, ▲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35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55명 등 총 240명을 선발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근로조건은 모든사업에서 청년층과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 근로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8천 720 원으로 출근일에는 부대경비 5천 000 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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