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세계 속의 K-에듀로 경북교육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과테말라 공화국 교육정보화 지원 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시도교육청 단위에서 공적개발 원조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기회부여와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인프라를 지원하고, 선도 교원 초청 연수를 통해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과테말라 공화국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컴퓨터 2000여대를 지원했고, 교원 250여명을 초청해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이러닝 인프라 지원용 컴퓨터 110대와 과테말라 교육부 소속 교원 20명을 초청 연수할 계획이다. 교류협력국 간 MOU 재 채결과 지난해 K-에듀 온라인 원격수업을 바탕으로 심화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피드백 할 수 있는 연수 후 프로그램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 “경북교육청을 다녀간 교류 협력국 교원들은 학생들에게 친 한국 정서를 가르치게 될 것이다”며“지원한 교육정보화 장비를 활용한 교육으로 양국 간의 미래 산업기반 구축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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