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 "2021년 번영과 도약을 위한 출발 하겠다"

고난 속에서도 추진했던 주요 업무들, 알찬 결실을 맺혔다고 자평

경북 오도창 영양군수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개최된 종무식에서“2021년 새해는 미래 영양의 번영과 도약을 위한 과감하고 용기 있는 도전으로 민선 7기를 완성하겠다.”고 송년사를 통해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종무식에서 지난해 소회 와 ‘미래를 꿈꾸는 생태 도시 영양’을 만들어 민선 7기를 완성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영양군청

오 군수는 송년사에서 기대와 희망을 기원하며 맞이했던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한 역경과 긴 장마, 여러 차례 태풍 등의 시련이 많았으나 고난 속에서도 추진했던 주요 업무들이 알찬 결실을 맺혔다고 자평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은 전 군민 재난 기본소득 지급,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체계 구축,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률 경감, 군 소재지 LPG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 죽파리 자작나무 숲의 관광 자원화 등의 소중한 성과들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이 시기를 견디고 변함없는 믿음을 주신 군민들과 이들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다해 발벗 고 나서준 500여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 군수는‘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민선 7기가 지향하는 생활 밀착 행정을 추구,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보다 나은 군민들의 삶을 위해‘함께 누리는 영양’을 만드는데 쉼 없이 달려 온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변화에 주저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에 도전하는 것이 소임임을 밝힌 오 군수는 2021년 새해는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신념을 지켜 가며, 미래 영양의 번영과 도약을 위한 도전으로 민선 7기를 완성할 것이라 강조했다.

특히‘미래를 꿈꾸는 생태 도시 영양’을 만들기 위해 풍요를 채우고, 문화를 펼치고, 생활을 담고, 행복을 나누고, 미래를 그려나갈 것을 다짐하고 기대와 희망을 담아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군정에 매진하겠다.”라며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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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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