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창규 교수, 한국세라믹학회 학술기여상 수상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세라믹 고분자 소재 연구

▲정창규교수 ⓒ전북대학교

전북대학교는 정창규 교수(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전공)가 한국세라믹학회에서 학술기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술기여상은 한국세라믹학회와 학술지 발전에 공헌하여 편집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세라믹학회 정회원 또는 평생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수여됐다.

올해 창립 63주년인 한국세라믹학회는 200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재료분야 중 가장 큰 학회 중 하나다.

정창규 교수는 △강유전체 소재 및 소자 특성 연구, △세라믹-고분자 복합소재 개선 연구, △바이오소재의 전자기적 성질 등의 연구에 전념하며 다양한 SCIE급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

정창규 교수는 "한국세라믹학회지(Journal of Korean Ceramic Society)가 SCIE로 승격된 올해, 세계적인 교수님들과 함께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해당 저널은 내년부터 Impact Factor가 나오는데, 앞으로 소재분야의 많은 교수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