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2일, 김승환 교육감과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크 씰 도안은 ‘펭수’로 선정하고, EBS와의 협업을 통해 남극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펭수의 모습을 담았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전라북도교육청도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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