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58명, 해외유입 1명 발생

경산시, 안동시, 영주시, 고령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크게 늘어

경북도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감염 58,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총 24명으로 대구광진중앙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19일 확진자(경산#725, #726)의 접촉자 13명, 대구영신교회 관련 12일 확진자(경산#694)의 접촉자 1명 및 20일 확진자(경산#731)의 접촉자 1명, 20일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 19일 확진자(경주#163)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3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10명으로 11일 확진자(안동#62)의 접촉자 1명, 종교시설 관련 19일 확진자(안동#99)의 접촉자 5명, 20일 확진자(의성#46)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15일 확진자(경주#169)의 접촉자 1명, 19일 확진자(경주#162)의 접촉자 1명, 20일 확진자(경주#167)의 접촉자 2명, 19일 확진자(경주#164)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17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20일 확진자(구미#131)의 접촉자 7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20일 확진자(영주#28~#30)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20일 확진자(포항#18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확진자(#93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고령군에서는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2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2.3명이 발생했고 현재 376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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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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