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우수 국회의원 6년 연속 선정’

민생과 직결된 문제 지적,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정책질의 및 대안 제시에 높은 평가

박대출 의원(진주시갑, 국민의힘)은 17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우수 국회의원’을 6년 연속 수상했다.

박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과 직결된 문제들을 지적하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3선 의원으로서 수준 높은 질의와 대안 제시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통신비 2만 원 지원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 ▲정부가 수사기관에 제공하는 국민의 통신자료 남용 방지를 위해 사후고지 의무화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대출 의원(진주시갑 국민의힘).ⓒ의원실

또한 ▲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 투자 규모 은폐 의혹을 제기해 과기부로부터 ‘재감사 수준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항우연 원장의 상습적인 폭언‧폭행과 영부인 찬스 논란을 지적해 항우연이 과기부로부터 특정감사를 받게 됐다.

특히 벤츠·테슬라(알뜰폰) 특혜성 지원 문제를 지적해 과기부로부터 ‘알뜰폰 사업자에서 해외 대기업은 제외하는 방안을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박 의원은 “이번 국감 우수의원 수상은 늘 응원해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진주시민 여러분 덕분이다”라며 “진주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20여 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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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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