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주거복지문화 대상 수상

제주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16일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주거복지 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대회다.

▲제주개발공사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에서 ‘주거복지 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제주개발공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전국의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행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의 후원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도내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주거위기 세대 긴급 주거지원 주거복지센터 운영 독거세대 두드림 콜 운영 취약계층 문화여가 활동지원 등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특별기부금 200억 원을 전달하는 한편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감면(6개월간 50%) 긴급지원주택 무상공급(2년간 10호) 및 2021년에 대한 임대료 동결을 결정했으며 이 외에도 주거안정 취약가구에 대한 주거비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도민의 기업으로서 도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