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1년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정원책정 기준 변경 계획’을 안내했다.
도내 교육공무직 인력은 그간 유아특수교육 지원 강화, 교육복지 내실화 등의 각종 교육행정 수요 증가로 꾸준히 증원됐으나 고용이 불안한 직종으로 알려졌었다. 경북교육청은 전체 직종에 대해 직무분석과 향후 교육행정 수요 등을 다 각도로 검토해 정원외 관리에서 정원관리 직종으로 전환하고 배치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직종 간 통합단순화해 현관도우미 등 7개 직종을 3개 직종으로 통합, 사무보조 등 4개 직종은 폐지해 정원관리직종을 기존 31개에서 44개 모든 직종으로 확대했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 소속감과 긍지를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용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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