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18명발생

경산 6명, 포항 5명, 안동 4명, 경주 2명, 구미 1명 발생

경북도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 총 6명으로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일가족 4명과 유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가족 2명이 확진됐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포항시에 총 5명으로 지난 3일 124번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이 검사 후 확진됐고 12일 대구확진자의 가족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해 확진판정 받은 1명이다.

안동시에 복지시설 관련 4명으로 지난 11일 69번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해당 복지시설에 돌봄인력으로 접촉한 1명이다. 경주시에 총 2명으로 지난 4일 122번과 1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1명, 7일 1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 후 확진됐다. 구미시에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1명이 발생했고 현재 154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 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0명 늘어 누적 42만276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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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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