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학회, 우석대학교 조법종교수 신임 회장으로 선출

▲우석대학교 조법종교수 ⓒ전북사학회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수가 전북사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전북사학회는 지난 5일 전북사학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1~2022년도 학회장에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조법종 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전북사학회(회장 이동희)는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도내 최고의 역사학회로 1976년 창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 도내 역사학 교수들과 대학원생, 연구자 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한 학술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전북사학회 회장에 취임한 조법종 교수는 현재 우석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활동하면서, 우석대학교 박물관장,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중국고구려사왜곡대책위원회 위원, 전라감영복원재창조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인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