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7일 0시 기준,코로나19 확진자 국내 9명 발생

포항 4명, 김천 2명, 경주 1명, 영천 1명, 경산 1명 추가확진...누적 확진자 1735명

경북도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감염자 9명(포항4, 김천2, 경주1, 영천1)이 신규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시 확진자는 지난 3일과 4일 확진자(포항 123번, 126번)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 충북 청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2명, 울산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총 4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알렸다.

경주시에는 지난 5일 확진자(경주 127번)와 접촉한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김천 62번)와 접촉한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서는 서울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충주 세미나 참석 후 검사안내 연락을 받고 선별진료소를 방문 후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6명을 보였고 누적 확진자는 173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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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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