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진주시 복지재단에 코로나19 성금 기탁

급여의 15%(4개월분) 소상공인·자영업자·지역주민 위해 기부

강민국 국민의힘(진주시을) 국회의원이 5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성금 450만 원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강민국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급여의 15%(4개월분)를 기부했다.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코로나 백신 공급 및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진주시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일 강민국 국민의힘(진주시을) 의원이 성금 450만 원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전달했다.ⓒ진주시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뜻 깊은 성금을 기부해주신 강민국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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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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