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요양병원서 직원·환자 등 15명 코로나19 집단감염

직원 1명 감염 후 추가 검사서 무더기 획진...접촉자 확인 중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15명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는 6일 15명(223~237번)이 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222번 환자가 근무하던 남구 A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15명 중 7명은 환자, 3명은 직원, 2명은 간병인, 3명은 퇴직자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에 대해서는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조치하고 확진자 동선에 따른 추가 접촉자를 확인 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