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폐유류 가공공장서 화재 발생 15억 원 피해

▲ 강진군 성전면 한 폐유류 가공공장 화재ⓒ강진소방서

지난(5일) 0시 42분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 한 폐유류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119소방대가 약 2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으나 공장 건물 1개 동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억 1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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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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