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도내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빛과 희망' 선물

도내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 대상 '라식·라섹 시력교정수술 무료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전북도내 캄보디아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시력교정 수술비를 지원, 새로운 빛과 희망을 선물한다.

3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사)담장너머와 함께 '라식·라섹 시력교정수술 무료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도내 캄보디아 결혼이주 여성들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시력교정수술이 어려웠던 자 ▲특별한 사연 등으로 시력교정수술이 필요한 자 ▲한국에서 생활하며 정착의지가 강하고 모범이 되는 자 등이 우선 대상자로 선발된다.

시력교정수술은 사전검사, 수술, 사후관리 등 수술관련 전체비용이 무료로 제공되고, 1차 서류심사 후 2차 의료기관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고 개인별로 적합한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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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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