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59개 수능 고사장 입실 시작…코로나19 확진수험생은 없어

자가격리수험생 20명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 치러

▲ 전주지구 67 제 6시험장인 전주솔내고등학교.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인 오전 7시쯤부터 수험생들의 입실이 시작됐다. ⓒ프레시안

전북지역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3일, 영하 5도에서 0도의 수능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입실마감시간 8시10분보다 한시간여 앞선 이른 시간부터 수험생들이 입실을 서두르고 있다.

전북에서는 이날 전주와 군산,익산 등 6개 시험지구 및 군단위에 마련된 68개 시험장(별도시험장 6개 포함) 759개 시험실에서 모두 1만7156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이 필수이며 입실 전에 체온을 체크하게 된다.

도내 응시자 가운데 이날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모두 2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익산지역의 자가격리자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전주와 군산,김제가 각각 1명씩으로 이들은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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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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