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본부장 변대근)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2012년 이후 2020년까지 전국 16개 지역본부 중 전 회차 고객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특히 도내 농 축협의 고객서비스가 전국 최상위 수준임이 이번 평가를 통해 재확인 됐다.
한편 '고객만족도조사(CSI) 부문'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이 전국 3510개 농 축협 사무소(5개 입지유형으로 분류)를 대상으로 11월까지 2회로 나눠 실시됐다. 또 사무소 내방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만족도를 조사했다.
도내 농 축협 중에서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이 최고 평가를 받았다.
변대근 본부장은 “제주농협 임직원 모두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9년간 고객만족도 전국 1위라는 명예를 응원해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같이의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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