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수능 시험장 찾아 최종 안전 점검

이석문 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수능 시험장을 방문 안전과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고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석문 교육감은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일반 시험실 및 별도시험실의 환경이 안전하게 마련됐는지 점검했다. 특히 격리자 별도시험실인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도 찾아 시험 준비 환경 및 방역 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수능 시험장을 방문 안전과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석문 교육감은 현장 방문에서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긴장을 놓지 말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혹시라도 모를 위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95(제주)지구 10개 일반시험장과 1개 별도시험장 96(서귀포)지구 4개 일반시험장과 1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 시험장 등 총 1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516명 감소한 6554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