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 3’ 진행

"라디오를 통해 동북아시아와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될 것"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 3’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진행한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주제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한다.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는 아젠다 연구를 통한 성과를 확산하고,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유형 문화와 그 속에 숨겨진 인문학 이야기를 동북아시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진들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북도민의 청취율이 높은 전주MBC ‘FM모닝쇼 김차동입니다’를 통해 매주 일요일마다 송출되는 강좌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에게 동북아시아는 물론 인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K+지역인문학센터와 전주MBC는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다양한 인문강좌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3'에서는 천춘화 교수의 ‘동북아를 횡단한 혁명가 문인 김학철’을 시작으로 정규식 교수의 ‘미·중 패권경쟁과 동북아의 미래’, 권의석 교수의 ‘개화기 한국을 찾은 영국인들’, 박해남 교수의 ‘한국 청년의 꿈, 일본 청년의 꿈’, 한승훈 교수의 ‘미륵의 배꼽에서 나온 예언서’, 김현주 교수의 ‘량치차오와 그의 시대 영웅’이 송출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많은 관심 속에서 찾아가는 NEAD 라디오가 시즌 3를 맞게 됐다"며 "라디오를 통해 동북아시아와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NEAD 라디오 시즌 3는 전주MBC라디오 99.1MHz를 통해 송출되고, 팟빵 및 유튜브로도 청취 가능하며, 방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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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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