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 호우 때마다 도로 등 가옥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던 성산읍 고성리 우수관로 설치 공사가 4일 완료 된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 따르면 성산읍 고성리 일대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3월10일부터 사업 착공에 들어가 이달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되는 고성리 저지대 지역은 태풍 및 집중호우시 마다 인근 주택 153동을 비롯해 도로 및 농경지 등 20.6ha가 매년 침수피해를 입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사업비 9억 원을 투자해 배수암거(3.0×1.0) L= 81m 우수관로(D500) L=195m 오수관로(D300) L=46m 상수도관 매설 L=86m 도로포장 A=21a 등 저지대 주변지역 우수관로 사업을 완료했다.
김영철 서귀포시 상하수도과장은 "공사를 추진하는 동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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